-
반달가슴곰 복원 사업 20년…"온 국민 사랑받은 푸바오처럼 반달곰에도 관심을"
━ 우두성 ‘반달곰친구들’ 고문 우두성 '반달곰친구들' 고문이 지리산에서 밀렵꾼이 설치한 올무를 제거하고 있다. [사진 반달곰친구들] '한국 출생 1호 판다'로 폭발적
-
대학 여자화장실 들어갔다 갇힌 수달…4시간 만에 구조 뒤 자연으로
사진 울산시설관리공단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수달이 대학교 건물 화장실에 갇혔다가 4시간 만에 구조됐다. 울산시설공단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구조된 수달을 안전
-
푸바오의 라이벌? 귀여워 쓰러진다는 '심장 폭격기' 서울 왔다
서울대공원은 미국동물원수족관협회 종보전프로그램에 따라 캐나다 캘거리동물원에서도 수컷 레서판다 1마리를 들여왔다. [사진 캐나다 캘거리동물원] 디즈니 픽사 영화 ‘메이의 새빨간 비
-
푸바오 내년 中 가는데…"비정상적 행동 보일수도" 새로운 적
한때 밀렵과 서식지 감소로 고통받던 자이언트 판다의 새로운 적이 ‘시차 적응’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. 18일(현지시간) 미국 CNN에 따르면 이날 영국 스털링 대학교 연
-
여름엔 상하이까지 간다…천연기념물 서해 점박이물범의 동선
지난 1월 31일 제주 서귀포시 가파도 바다에서 점박이물범이 유영하는 모습이 사진작가이자 가파도어촌계장인 유용예씨의 카메라에 포착됐다. 이례적으로 관찰된 이 점박이물범은 2월 1
-
화장품∙카 시트로도 팔린다…"전염병 위험, 이 동물 사육 말라"
오소리 [ 국립환경과학원 제공 ] 동물복지 문제를 해결하고 인수공통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국내 농가의 오소리 사육을 단계적으로 폐지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. 영국
-
청주 동물원에서 태어난 16살 한국호랑이 호붐이 숨져
호랑이 호붐·호순 남매. 연합뉴스 청주동물원은 29일 수컷 호랑이 ‘호붐’이가 지난 19일 오후 5시께 숨졌다고 밝혔다. 사망 전부터 뒷다리 마비 증세를 보인 호붐이는 충북대
-
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[225] 멸종위기종 복원사업
강찬수 환경전문기자 일제 강점기와 6·25 전쟁을 거치면서, 또 인구 증가와 급속한 경제발전 속에서 알게 모르게 우리 곁에서 자취를 감춘 야생 동식물이 적지 않습니다. 서식지 파
-
방사했던 재두루미 다시 사람 품으로…
야생으로 풀려난지 6일만에 다시 사람의 품으로 돌아온 재두루미.용인자연농원측은 방사했던 재두루미 한쌍중 암컷이 23일 교통사고로 숨지자 26일 오후6시쯤 강원도철원군동송읍 샘통마을
-
[백두대간 환경대탐사]2.민주지산 - 속리산 구간(1)
충북영동군.전북무주군.경북김천시가 만나는 삼도봉. 이곳에서 백두대간 줄기를 따라 남쪽으로 5㎞ 떨어진 지점에 무명 (無名) 의 봉우리 두개 (해발 9백50m, 1천50m)가 웅장한
-
'야생동물 거래 안한다' 건강원 주인들 자정결의
겨울철 밀렵으로 '야생동물의 씨가 마른다' 는 지적 (본지 98년 11월 25일자 1, 22면) 과 관련, 전국 보신건강원 업주들의 모임인 한국추출가공식품업중앙회 (회장 鄭永熙)
-
전남도,올 627명 녹색 일자리 만든다
전남도는 경기 악화에 따른 청년실업과 저소득층 경제난을 줄이고 환경도 살리기 위해 올해 95억원을 투입해 총 627명의 녹색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16일 밝혔다. 사업 별로는 47억
-
[시론]絶種위기의 희귀야생동물
83년 설악산 반달곰 사건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 가운데 전직 경찰관이 낀 지리산 반달곰 밀렵기도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. 이번 사건은 지리산과 오대산 일대에서 반달곰 생
-
몸 보신 잘못하단 '망신살' 동물 불법포획 단속
“뱀, 개구리 잡지도 먹지도 맙시다” 낙동강유역환경청과 부산동물보호센타 등은 15일 “포획, 식용이 금지된 양서 파충류의 불법 포획 및 식용 행위에 대해 내달 말까지 집중 단속을
-
'신비의 물' 고로쇠 약수 제철
경남 거제도를 시작으로 지리산.칠갑산 등 전국 명산자락에서 새봄을 앞두고 '신비의 약수' 라 일컬어지는 고로쇠 수액(樹液)을 채취하기 시작했다. 특히 올겨울은 추위가 심했고 눈까지
-
상습음주운전자 2년간 면허 못딴다
부정.불량식품을 제조하거나 판매하는 식품위생사범에 대한 처벌규정이 10년 이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(현행 5년 이하 징역.3천만원 이하 벌금)으로 대폭 강화된다. 상습 음주
-
지리산에 반달곰 보호구역
환경부는 최근 지리산에 살고 있는 것이 확인된 반달가슴곰의 보호를 위해 현재 일반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는 지리산 국립공원(4백40㎢) 내 천왕봉∼노고단∼왕시루봉과 만복대 등 1
-
3.사라지는생물종:어떤 동식물이 사라지고 있을까
미국은 1991년 화성 식민지 건설 실험을 한다는 계획에 따라 애리조나주에 유리로 밀폐된 1만3천여㎡의 '미니 지구(바이오스피어)'를 만들었다. 이 곳에 8명의 과학자들이 들어가
-
[지방 제휴사 뉴스파일] 야생노루 생태관찰원 조성 첫삽
제주의 상징 동물인 야생노루 생태관찰원 조성사업이 올해 상반기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본격화한다. 지난 5일 제주시에 따르면 노루생태관찰원은 봉개동 산66 거친오름 일대 48㏊에 20
-
울산 야산 덫·올가미 급증 안전위협
울산지역 야산에 야생동물을 잡기 위해 설치한 도구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. 덫.올가미등 야생동물 포획도구들은 지난해까지는 사람 눈을 피할 수 있는 비교적 높은 산과 계곡에만 설치됐
-
[뉴스 클립] 뉴스 인 뉴스 (223) 위험에 처한 세계유산들
정종훈 기자‘우리가 과거로부터 물려받아 현재를 함께하고 미래 세대에 물려줄 유산’. 유네스코가 정의하는 세계유산의 의미다. 하지만 유네스코 지정 세계유산 중 38곳은 다음 세대에
-
뿌리깊은 밀렵|야생조수…이대로 두면 씨가 마른다
밀렵꾼들이 계절을 가리지않고 심산유곡을 누비고 있다. 전국의 이름난 조수(조수)서식지에는 당국의 눈을 피한 밀렵꾼들이 총질과 극약·덫을 이용한 무더기잡이를 일삼고 있다. 경찰이 추
-
[과학 칼럼] 단군 후예가 곰 보신관광이라니
5년마다 개최되는 국제 포유류 학술회의가 이웃나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시에서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일주일 동안 열렸다. 아시아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 대회에는 55개국
-
반달곰
반달곰은 가슴에 반달모양의 흰털이 나있다. 중국의 동북부와 우리나라에만 사는 진귀종이다. 코는 뾰족하고 짧으며 이마는 넓적하고 귀는 비교적 크다. 먹이는 주로 식물질로 특히 도토리